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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Showing 7 User Reviews
Jan 24, 2026
10
보헤미안은 여전히 이곳에 살아있다어느 시간이든 어느 공간이든 틈바구니에 빛을 태우며 뜨겁게 사랑한다무수히 보고 보고 또 봤던 영화. <라 보엠>의 부활2009년 관람 (5.0)-대체 몇 번을 봤는지 모른다. 달달 모든 넘버를 외울 정도로 많이 보았고, 지금도 오리지널 캐스트 CD 가끔 듣는다 ㅠ 영화 버전에 오래 익숙했다가 뒤늦게 CD로 오리지널 버전을 들었는데 그건 또 어찌나 별미였던지! 공연이 2020년대 이후 컴백했을 때도 보러 갔었지 ㅠㅠ 굿즈도 사고 ㅜㅜ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극이다. 가장 처음 봤던 때는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소개하고 싶어서 친구 자취방에서 우르르 다 모아놓고 틀었던 기억이 난다. 근데 영화가 길기도 하고 다소 지루한 구간이 있어서 ㅋㅋ 다들 잠들거나 가버렸던 기억이.. ㅋㅋㅋ 난다 ㅋㅋㅋ-작품이 던지는 메시지에 귀기울이기-오페라 <라 보엠>의 부활제목부터 렌트(Rent), 주인공들은 가난한 보헤미안 예술가들입니다.그들은 가난한 현실 때문에 집세(렌트)를 내지 못하며 빌린 집 안에서 빌린 인생을 살고 있지요.룸메이트에게 서로 기타를 팔아라, 카메라를 팔아라고 하며 꿈마저 버려야 하는 현실을 한탄하고추위를 이겨낼 재간이 없어 자신들의 피와 땀이 담긴 원고도 악보도 불구덩이에 던져넣어 버리며 꿈을 불살라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이러한 시나리오가 익숙한 분이 있으신가요?그렇다면 당신은 푸치니의 유명한 오페라 <라 보엠 (La Boheme)>을 알고 계신 것 같네요.<렌트>는 바로 이 오페라 <라 보엠>에서 영감을 받아 21C에 맞게 각색한 뮤지컬입니다.각본/작곡/작사 모두를 맡았던 감독 조나단 라슨은 이 사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였던 것 같습니다.뮤지컬 1부를 마무리하는 부분에 등장한 곡 La vie boheme에 그것을 매우 노골적으로 드러내어 두었으니까요. (곡 제목부터 )And Roger will attempt to write a bittersweet, evocative song....로저는 아주 씁슬한 노래를 작곡하려고 합니다....(Playing).....(로저 연주)that doesn't remind us of "Musetta's Walts."야 그렇게 해서 연민이 생기겠냐?(그건 그다지 "뮤세타의 왈츠"를 되새기게 하지 않는데)*뮤세타의 왈츠는 <라 보엠>의 곡 제목이지요.영화 <렌트>는 가난하고 병들어 있는 소외된 젊은이들의 삶을 통해서그들이 느끼는 행복과 고통의 경험을 함께 느끼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오페라 <라 보엠>의 설정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등장인물들의 이름 역시 비슷하게 가져왔으며 등장인물의 설정도 현대에 맞게 비슷한 것으로 가져왔지요.미미가 앓았던 폐병과 천식은 현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질병 에이즈로 대체하였고,로돌포의 룸메이트인 철학자 콜리네는 MIT에서 컴퓨터 공학박사로 일하다가 쫓겨난 콜린으로 대체하여 보여주었습니다.또 인물들이 결집하고 대항하게 되는 대상인 <라 보엠>에서의 집주인 브누아는원래 이들의 예술동료였으나 부자 부인과 결혼하며 변절해버린 빌라 주인 베니로 바꾸어 보여주고 있지요.<라 보엠>이 이야기하는 젊은이들의 그리고 사회의 비정한 현실은<렌트>에서 그 나름의 시대적 상황에 맞게 변경되어 같은 목소리로 울부짖어지고 있습니다.게다가 현대에 드러난 소외계층의 이야기도 많이 포함해 사회적인 문제를 잘 보여주고 있지요.약물 중독, 호모포비아, 에이즈 등의 심각한 사회 문제는 가난한 보헤미안들의 이야기 속에 잘 녹아있습니다.-조나단 라슨의 마지막 작품뮤지컬 <렌트>의 작곡/작사/각본을 모두 맡은 조나단 라슨(Jonathan Larson)은 미래가 전도유망하였던 천재 예술가였습니다.조나단 라슨은 그 자체만으로 <렌트>의 전체 캐릭터를 포함하고 있습니다.어린 시절부터 각종 악기를 다루어 왔으며 졸업 후에도 다양한 행위예술, 무대예술의 경험을 하였지요.그러나 천재의 운명은 가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37세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거의 일생을 바쳐 각색하고 작곡하고 만들었던,초연에 앞서 캐스팅까지 발벗고 나서며 공들였던 뮤지컬 <렌트>의 초연 하루 전날 '대동맥류파열'이라는 비극이 그에게 찾아온 것입니다.그것은 기자와의 인터뷰까지 잘 마치고,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집으로 돌아간 직후였습니다.자신의 뮤지컬이 무대에 오르는 것조차 보지 못하고 그는 세상을 떠난 것이지요. 이보다 더한 비극이 어디 있을까요.그의 사후에 뮤지컬 <렌트>는 토니상 4개 부문(작품상, 음악상, 각본상, 남우조연상)을 휩쓸고오비상, 드라마 데스크 상, 퓰리처 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현재까지도 세계 각국에서 인기리에 공연되고 있습니다.*남우조연상은 엔젤이 받았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엔젤 캐릭터가 가장 인기를 얻었다고 하네요.영화 <렌트>는 이러한 뮤지컬 <렌트>의 내용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는데조나단 라슨이 직접 캐스팅하였던 오리지널 캐스트가 대부분 그대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가 있지요.(한 가지 덧붙이자면 감독은 무려 <나홀로 집에>, <해리포터 시리즈>, <바이센테니얼 맨> 등 대작의 메가폰을 잡았던 크리스 콜럼버스 입니다.)-Sing a song!<렌트>가 가지고 있는 매력은 진지하고 심각한 이야기에만 있는 것이 아니지요.주연 3 커플과 마크(솔로)의 노래들은 다양한 분위기와 다양한 장르로 다양한 이야기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록, 탱고, 발라드, 가스펠, R&B 등의 장르가 분포하고 있으며 곡의 분위기에 따라 퍼포먼스도 각양각색으로 적절하게 나누어져 있습니다.진수성찬처럼 차려진 다양한 곡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것은 La vie boheme 입니다.8분 정도의 playtime 동안 전체 등장인물들이 식당에 모여 다 함께 노래를 부르는데아주 노골적으로 현대 문제들을 압축한 키워드가 드러나고 있어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지요. (피위 허먼, 카르미나 부라나, 8BC 등 익숙치 않은 단어들이 꽤나 엄청난 의미를 가지고 있지요.)그 외에도 실제 무대 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부르는 Season of Love,가난한 삶 속에서도 자신만의 즐거움을 누리는 미미의 Out tonight,밀고 당기기를 하며 사랑을 틔우는 로저와 미미의 Light my candle,에이즈로 언제 죽을지 모르는 불안함 속에 서로 위로하는 사람들이 부르는 도돌이 노래 Will I?,세상 누구보다 부러운 커플 콜린과 앤젤의 러브송 I'll Cover you 등 주옥같은 곡이 등장합니다.세기를 넘나들어 전해져오는 오페라 <라 보엠>과 뮤지컬 <렌트>의 보헤미안 뮤지컬 영화 <렌트>를 통해가난한 예술가들의 사랑, 예술, 우정에 대한 열정에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Mar 19, 2016
0
So I love musicals. They can be a wonderful source of entertainment especially when there are great songs maybe a good message and there just so much fun too watch that being said i was very disappointing with rent. The opening scene is wonderful with the song seasons of love. The idea of a musical about people in an impoverished neighborhood not being able to pay there rent could be an inspiring premise for a musical. However this movie seems to have no sense of direction. They just jump from one musical song to another without much explanation. The music and lyrics were absolutely cringe worthy and the dialogue was clunky. I watched the first hour and then I had to turn it off. It was the longest hour of my life. in the end rent is not for everyone. I can see why some might like it but It didn't seem to have the psychological impact and important message of the musical of into the woods. The empowering message of Les miserables or the razzle dazzle of Chicago. I don't mind operas were there singing there whole way though. I am an absolute fan of Les miserables but this was way more painful to sit though then mama mia and that is saying something. all in all this is the worst muiscal i have ever sat though
Jun 21, 2014
3
I'd had this one on my radar for a while because I'd heard such great things about the play. Unfortunately, I could tell almost instantly that the whole thing just didn't translate well into movie format. What should have been powerful vocal performances were instead muffled and hushed into submission by the limitations of the format. Having the actors sing the songs separate from their performances was also a terrible idea. The words mismatch the lips constantly and ultimately left me feeling like I was listening to a CD while watching another thing altogether. I'd gladly see this live, but I could never recommend this movie.
Mar 13, 2011
10
I am so glad that they made this film. I was four years old when the play opened, and so had it not been for this movie I may have missed out entirely, which would have been a shame. I am not a fan of most movie musicals, because, like novel adaptations, they generally cannot capture the true essence of an original work of art. This movie accurately portrays all of the emotions of the musical; although, regrettably, it only hints at the concept of a dirty, gritty New York without fully embracing it, as the stage version did. The movie, directed by children's movie veteran Chris Columbus, is easily one of the most moving musical films in history, as well as one of the most fun. There are a multitude of themes in this film, and the one I found most touching was the idea of always living life to the fullest, because you never know, this could be your last day on Earth. "No day but today" is a phrase that I believe, now more than ever, should be embraced by everyone.
Mar 9, 2011
5
Having seen the musical multiple time (both on broadway and on the broadway tour) this movie was bordering on blasphemy. What a wonderful idea it was to form this wonderful, beautiful, and inspiring movie into film. What a wonderful idea it was to use most of the original broadway cast. What a terrible outcome it came to be.
Feb 1, 2011
2
The characters seem to be miscast and the movie seems to only want to send a message every 20 **** have the movie-goer leave with a complete message. Skip this.